2011년 10월 1일 토요일

내 분노의 근원은 무엇일까

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룸메이트 방문이 잠겨있었다..샤워도할수없고..
뭔가 그러려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... 여자를 데려왔더군..

그것도 Alicia동생  Carla를...
좋다 이거야.. 그런데 아무 것도 안했다는 녀석이 왜 문을 잠궜던거지?

얼마전에 차였다고 슬퍼하던 놈이 또 내 주위 여자에게 눈독들이네..
다 좋아.. 좋다이거야...이녀석이 ㅄ같이 차여도 좆꼴리는데로 행동하는것도
어느정도는 봐주겠는데 왜 내 주위사람들을 건드리냐고

지 전공에는 여자가 없는것도 아니고.
왜 자꾸 날 곤란하게 하지?  Alicia는 괜히 나한테 그 일로 화풀이나하고.

의사되겠다고 열심히 하는놈이 사회성이 모자른지 정말 이젠 하는 짓이 정도를 넘는것같아.

라고 생각하는 내 한편과

아니면 내가 정말 느끼는 이 분노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

단순한 시기 혹은 질투인걸까.. 왜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보는걸까 라는 생각이다.

모르겠다. 아무리 머리를 쥐어싸메도 모르겠다.
내 할것도 많은데 주변 파리새끼마냥 돌아다니는 녀석에게 신경쏟는것도 이젠 그만하련다.
하이에나같이 내주변있는 애만 건드리는것도 이젠 적당히 봐주고 넘어가지 않으련다.

내태도를 확실히 하는게 중요하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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